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 측은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연출 진혁, 최보윤)이 방영 초반부터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채널 시청률 상승세와 더불어 넷플릭스를 포함한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사극 장르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12월 13일 전했다.
글로벌 콘텐트 평점 사이트 IMDb에서도 평점 8.3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는 12월 2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및 중화권 포함 8개국 TOP 10 진입과 함께 글로벌 8위로 첫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사극 장르를 재해석한 '옥씨부인전'의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다.
SLL 관계자는 “'옥씨부인전’ 초반 상승세와 글로벌 흥행은 사극 장르가 가진 잠재력을 수치로 증명했다고 볼 수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사극 장르도 꾸준히 제작될 수 있도록 우수 콘텐트 기획과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옥씨부인전’은 2023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방송영상콘텐츠 기획안 공모와 2024년 제작지원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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