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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LYn)이 완벽한 라이브와 무대 매너로 ‘아침마당’을 물들였다.
린은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행복한 금요일-쌍쌍파티’ 특집을 꾸몄다.
이날 ‘아침마당’에 첫 출연하게 된 린은 “부모님들도 ‘아침마당’을 너무 사랑하시고 저도 일찍 일어나면 무조건 틀어 놓는 방송인데 출연하게 돼서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고 특별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린은 ‘대결! 쌍쌍노래방’ 코너에서 전유진과 함께 ‘보약같은 친구’ 무대를 선보였다. 린은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무대 매너로 이목을 사로잡았고 전유진과 환상적인 호흡을 드러냈다.
무대 후 린은 트로트 콘서트를 준비 중이라며 “트로트 단독 공연은 처음이어서 많이 애쓰면서 준비하고 있다.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전주까지 준비되어 있으니까 많이 놀러 와주세요”라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린은 트로트곡 ‘이야’를 내공 깊은 가창력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고, 특히 “트로트 부를 때 즐겁다”며 남다른 트로트 사랑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린은 오는 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시네마 천국’을 발매하며 오는 28일, 29일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25 전국투어 콘서트 ‘Queen of Serenade(퀸 오브 세레나데)’를 이어간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