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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2l

글 읽고 본인 경험 아무거라도 남겨주라, 정말 도움될 것 같아

익잡인것 아는데 거기에는,댓글이 잘 안달려서 간절한 마음으로 글써봐..ㅡ 부탁할게 




나는 20대 중반 여자인데 좀 늦게 대학을 갔어 

친구들 사귀고 싶은데 어떻게 하는곤지 모르겠어 



연락처에 저장 된 친구들은 꽤 생겼는데 

따로 연락하고 자주 만나서 밥먹거나 놀고 이러는 친구는 정말 1명 정도? 물론 만난지 6개월도 안됐지만...

먼저 연락오는 친구도 드물고 딴 애들은 서로서로 무리도 생기고 단짝도 생기는거 같던데 왜 나는 그걸 못할까

내 연락은 주로 필요한 것 있을때 ( 같이 과제를 하기로 했다던가, 사진 찍은거 주고받을때) 잠깐 하다가 그냥 그렇게 끝나 

예를 들면 

내가 사진을 찍은게 있어서 주기로 했으면

내가 사진 보내고 "여기 주말에 찍은사진이야!"

상대방이 "고마워! 너무 예쁘게 나왔다"

그러면 내가 "아냐!!" 이렇게 하고 안읽씹이너 읽씹으로 끝나.

한두명이 이런식이면 그 사람 성향이 그런가보다 할텐데 10명이면 9명이 이런식이라 내가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아



대학생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것도 아닌게 고등학교 때에도 친구가 없지는 않았지만 단짝은 없었고 내가 생각하는 절친들의 다 본인의 진짜 베프가 있었어. 같은 반 이기 때문에 나랑 친하지만 한명만 꼽으라면 절대 나는 아닌 느낌? 

별일 아닌 것 같아도 나는 이게 너무 스트레스이고 힘들다...

왤까 ? 

내가 별로인가 사람이 



원래 연락은 내가 먼저 하는거야? 선톡을 막 하고 다녀야 하는건가? 


 
익인1
답변을 할 말 없게 하는 구 아냐? 사진이야 => 고마워 예쁘게 나왔다 => 아냐!! 이런 식이면 답변 할 게 없어 보임
어제
글쓴이
그럼,보통 뭐라고 해? 그니까 너 옷 잘 어울린다 이런식으로 얘기해?
어제
익인1
예를 들어 같이 갔던 장소에 대해 이야기 한다거나,,, 아님 날씨에 대해 이야기 한다거나,,, 부담되지 않는 대화주제로 스몰토크 이어가면 될 것 같은데? 상대방 칭찬만 한다고 해서 대화가 매끄럽게 되진 않음!
어제
익인2
너가 친해지고 싶은거면 먼저 연락을 해야지! 너도 필요할때만 연락하는데 다른사람도 그럴거아냐
너 자체가 별로라기보다는 너가 적극적으로 스몰토크하면서 친해져봐

어제
글쓴이
응.. 근데 안읽씹을 당하는까 계속 문자하는게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그냥 냅두는게 습관이 됐나봐. 혹시 첫 문자는,어떤게 좋아? 친하지 않고 한번도 따로 연락은 안했지만 같은 무리에 있는 애한테
어제
익인2
음 뭔가 이야기할거리가 있으면 슬쩍 꺼내는게 좋지 공통점, 관심사!
나는 솔직히 내가 필요할때가 아니고 걍 그 친구가 생각날때 너무 갑자기 뜬금없이 연락 잘 하는 편이거든?? 부담처럼 느껴질까봐 걱정되면 아무것도 못하니까 그냥 편하게 친동생이다! 생각하고 말 걸어봐! 그리고 나이차이가 나면 상대방은 부담 느낄 수 있는건 사실 맞긴한데 그걸 극복해야함... 밥 먹자구 해봐 같이 잘 지내고 싶다구

어제
익인3
단짝은 지금 생각해보면 힘든거 같고 나도 그냥 가볍게 만나서 재밌게 놀 친구들을 몇 명 사귀고 있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은거 같거든
근데 대화가 잘 끊기고 할 말이 없으면 딥하게 뭔가를 하는 모임 같은걸 해보는거 추천 힘든걸 같이 하면 몇 년이 지나도 그 얘기만 해도 재밌거든 꼭 힘든걸 해라가 아니고 뭔가를 같이 하는 거만으로도 대화가 될 거 같앵 운동이라던지..???
난 국토대장정이랑 같이 여행 다녔던 친구랑은 몇 년 지나고 만나도 그때 얘기 하면서 재밌어

어제
익인4
친해지고 싶으면 친근하게 굴어야됨 어쩔수가 없어.. 특히나 대학이라면 더더욱 그럼
선톡 당연히 해야하고 네가 필요할때만 친구를 찾으면 친구도 너를 필요할때만 찾게되는 법이라

어제
익인4
그리고 한번도 따로 연락도 안했고 친하지도 않은데 대뜸 선톡 보내면 그것도 무조건 좋다고는 못해
일단 학교에서 마주치고 얼굴 보는 무리에 있는 친구면 친구들끼리 공강시간 이럴때 같이 카페가거나 이런거 안해? 그럴떄 같이 어울려서 얘기도 하고 그럴때 톡 약속을 잡거나(언제 공강이 같으니 같이 밥을 먹자. 연락해라 던지) 이런식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게 솔직히 좋은데 어떻게 하고 있는지 글만봐서는 알수가 없으니..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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