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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겸 배우 NS윤지(김윤지)가 할리우드 진출 후 근황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JohnMaat'에 업로드된 'BYOB'의 열한 번째 에피소드에는 NS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NS윤지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할리우드에 진출한 후일담을 전했다. NS윤지는 "오디션 테이프를 제출하고 한 달 동안 피드백이 없어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톱2에 들었다고 연락이 왔다. 최종 캐스팅 연락을 기다리는 이틀이 1년처럼 느껴졌다"고 털어놨다.
특히, NS윤지는 할리우드 영화 출연료에 관한 질문에 "아직 한국에서 주연을 해본 적이 없어서 직접적 비교는 힘들지만, 영화 한 편의 출연료가 한국에서 평생 번 돈보다 많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7월 득녀한 NS윤지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출산하고 한 달 만에 일을 했다. 화보 촬영을 해야 해서 살을 빠르게 뺐다. 물을 많이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괄사 마사지를 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NS윤지는 2MC와 함께 최근 재조명된 대표곡 'If You Love Me (feat. Jay Park)'의 챌린지 안무를 소화하며 K-포차를 뜨겁게 달궜다.
이 가운데 강력한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날리는 'BYOB'의 스페셜 코너 '핫 챌린지' 메뉴로는 떡볶이가 등장했다. NS윤지는 불닭 소스가 듬뿍 담긴 가장 매운 떡볶이 먹기에 당첨, 급히 단무지로 매운맛을 삭이며 웃음을 안겼다.
한편, 'BYOB'는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K-포차의 주인이 되어 게스트와 함께 영어로 취중 진담을 펼치는 글로벌 K-푸드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유튜브 채널 'JohnMaat'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