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990255.html .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제외하면 사실상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광호 협회 사무총장은 “병역법 시행령 개정안은 실질적으로 관련 산업의 육성을 위해 설계돼야 하는데, 왜 아무 실효성 없는 개정안을 발표해 대중가수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인가”
https://m.mk.co.kr/news/hot-issues/9925604
음콘협은 “류현진, 손흥민, 이창호, 조성진 등 국위선양을 통해 병역 면제를 받은 사례가 있는데, 왜 정작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입대 연기에서 그쳐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국방부와 병무청의 근거 없는 가요계 탄압이 중지되길 바라며, 2017년부터 시행해온 '사회관심계층 병적 특별관리제도'로 인해 병역면탈한 가수가 몇 명이었는지 언론에 공개해 이를 통해 공정한 병역정책이 수립되길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BTS아니면 입대 연기도 안되다니 너무하다 (o)
BTS는 훈장받았는데 손흥민 조성진처럼 면제해줘도 되지 않냐 (o)
둘 다 주장한 것임.
하이브 CCO도 음콘협의 입장 중 후자와 같은 입장이었음.
이진형 CCO는 방탄소년단의 병역 특례 지정이 필요한 이유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그는 “병역 문제와 연결해서 회사에서 생각하는 건 확장해서 말씀드리면 방탄소년단이 어디까지 성장할지 보고 싶고 함께 하고 싶다”며 “아티스트가 음악적으로 영향력에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본다. 현재의 동력을 유지하면서 그 끝을 확인하고 싶은 게 우리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미가 성과의 척도일 순 없지만 이번에 수상을 못 했으니 성장할 부분이 아직 있는 것이다. 더 큰 영향력을 미치는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회사에서는 이제 전 세계에 첫발을 내디딘 정도라고 생각한다. 미국에서 아티스트의 영향력이 계속 커지고 있다. 이번 그래미 시상식을 보면서 음악계에서는 갈길이 아직 멀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확장할 부분이 많다.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아시아에서도 거대한 시장이 있다. 아직 만나야 할 팬이 많다. 회사는 이제 아티스트가 어디까지 갈 수 있을지 보면 좋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41005477243573
군면제 이슈 아예 노관심이었는데
음콘협이 가수들 군면제 필요하다며 가요계 탄압이라고까지 말한 적이 있어서 놀라서 찾아본 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