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시장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동훈과 레밍들의 배신으로 내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지도부 총사퇴시키고 배신자들은 비례대표 빼고 모두 제명처리 해라”고 밝혔다.
이어 “언제 또 배신할지 모르는 철부지 반군 레밍들과 함께 정치 계속할 수 있겠느냐”며 “90명만 단합하면 탄핵정국 헤쳐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홍 시장이 언급한 레밍은 집단행동이 특징인 설치류로 친한동훈계를 겨냥한 표현으로 읽힌다. 현재 국민의힘 의석수가 108석인 것을 고려하면 친한동훈계 18석을 배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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