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뜨자마자 국회 갔었는데

사실 당시엔 계엄 자체가 말이 안돼서 무섭다기 보단 화난 상태였는데 ㄹㅇ 지금까지 터지는 거 보니까 생각 이상으로 무서운 상황이었구나 싶네

[익인1]

진짜 가줘서 고마워... 덕분에 살고 있다

[글쓴이]

헬기 뜨고 엄마 전화와서 빨리 집가라고 소리 지를때도 아 오늘만 막으면 된다 싶었는데

[익인1]

어머니도 놀라셨겠다ㅠ 나도 그 날만 버티면 괜찮겠지 했는데 속보들 보면 진짜...

[글쓴이]

엄마한테 엄마 역사의 한 순간이다 ! 신나서 사진 찍고 다 끝난 쥴 알았지 그땐..

[글쓴이]

(내용 없음)

[익인2]

행동력 멋지다 진짜 지금 이 세기에 그런 일이 벌어지고도 아직 구속조차 되지 않았다는 게

[글쓴이]

내 말이 난 바로 탄핵 되겠다 싶었는데

[익인3]

오 역사의 영웅!! 멋지다 쓰니야!!

[글쓴이]

일단 가까워서 ㅜㅜ 뮤ㅓ라도 해야겠다 싶었는데.. 고마워 ㅜ

[익인4]

너 진짜 멋있다 고마워

[글쓴이]

허헣 ㅜ 고마워 힘내자 다들

[익인5]

너가 영웅이다 진짜 우리 다 빚졌어...

[글쓴이]

나도 집회 나가시는 분들한테 빚 지고 있는 중 탄핵까지 화이팅!

[익인6]

와 구국의 영웅이야

[글쓴이]

근데 헬기 뜰때 집가야되나 고민한 쫄보야 사실 ㅋㅌㅋ ㅠㅠ

[익인7]

와 진짜 멋지다 무서웠을텐데 가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