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첩사령부 정성우 1처장이 검찰 특수본에 나와 진술한 내용입니다.
특수본은 정 처장으로부터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부정선거와 관련한 인터넷 검색기록을 모아달라고 지시했다며, 극우 유튜버들이 말하는 자료들을 모아달라는 지시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이 4차 대국민 담화 때 선관위 전산시스템으로 인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한 건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에 동조한 것 아니냐라는 해석이 나왔는데, 실제 12.3 내란사태 당시 선관위 점거를 지휘한 방첩사령관이 극우 유튜버들의 주장을 참고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정 처장은 계엄 해제 이후에 여 사령관이 "오해를 살만한 자료를 삭제하라"고 했다는 진술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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