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일 비상계엄 사과 대국민담화 이후 닷새 만에 나타나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했다. 이 가운데 닷새간 '뿌리 염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 와중에 뿌리 염색한 윤석열'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당시 윤 대통령은 고수하는 헤어스타일인 2대 8 가르마를 하고 나왔고, 자세히 살펴보면 머리카락 뿌리 부분은 희끗희끗했다. 구레나룻도 흰머리가 자란 상태였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헤어스타일 상태는 비상계엄을 해제한 4일과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한 7일에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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