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게임3 9화 나만 재밌었음…?

지금까지 좀 노잼이다가 이번화 개재밌고 도파민 올라와서 반응볼라구 검색했는데 혹평이 더 많네…? 

지금까지 그 낙원 저택 잔해 나뉘는 과정에서 룰이 너무 중구난방 복잡해서 진짜 뇌절같았는데.. 오늘꺼 개재밌었는딩..

서바이벌인데 정치질을 심하게 하든 남을 몰아가든 감정 앞세우든 뭐 어때 각자 살아남아야하는 거니까 글케 행동하는 거 아닐까?? 장동민이 그렇게 하는 것도 1순위는 본인이 살아남아야 되니까 팀원 모으고 하는 거고 심지어 그걸 증명해내서 대단하고 재밌었는데.. 

[익인1]

오늘꺼 재미있음

[글쓴이]

나두 난 장동민도 장동민 팀원들도(아무것도 안한다지만 그렇게 해서 살아남은 거잖아 그게 그 사람들 방식인가부지) 유리사도 충주맨도 홍진호도 다 이해되던데.. 걍 재밌었음!!

[익인1]

난 오늘 아슬아슬하게 이긴 것도 재미있었고 지난주에 좀 재미없었는데 이번은 재미있었음. 그리고 유리사 연기 잘해서 놀랐고

[익인2]

유리사 한건 했더라 ㅋㅋㅋㅋ 정치하라는 프로에서 정치한다고 욕하는 시청자는 순수하게 지능 의심해봐야함 왜 보는거야

[글쓴이]

마잨ㅋㅋㅋ 그거 때문에 재미 확 추가된건데 그게 싫다고 하면……. 뭐 할 순있지🙄

[글쓴이]

악어가 한 말이 딱임ㅋㅋㅋㅋ ㅜ 그럼 대회를 나가..

[익인3]

갓갓갓갓

[글쓴이]

글고 홍진호네는 유리사 감정호소 연기 아니었어도 이미 2명이 꼴찌로 데메 가는 거부터 이미 진건데.. 감정적으로 건드렸다는 걸로 유리사를 욕할 게 있나 싶어

[익인4]

근데 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 거 다 떠나서 앞으로 홍진호 여자의 눈물 안 믿어주겠다 이 생각부터 제일 먼저 함 ㅋㅋㅌ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오늘껀 칭찬 엄청 많던데?!? 다른 곳에서 반응봣남... 오늘 회차는 개인적으로 짓 보다 재밌는 회차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 3시간 너무 빨리 지나가서 계속 시간 확인하면서 봄 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