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홍> 오늘 나온 주간 조선 보도를 보면 21대 총선에 대한 보안점검을 대통령이 지시를 했었고 김규현 전 국무원장이 점검 내용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는데 이때 대통령이 했던 말이 '내 선거 그러니까 지난 대선도 이상하지 않았습니까? 10~15%포인트 이상 이겼어야 됐는데 0.73%포인트 차이로밖에 못 이긴 건 이상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하는데. 그러니까 이거는 너무 적은 득표차로 이겨서 선거가 이상했다는 취지고. 그러니까 이 결과도 믿을 수 없겠다라는 의미 아닌가요?
◇ 박재홍> 극적으로 이기는 효과.
◆ 천하람> 그거 말이 안 되잖아요. 그리고 총선도 마찬가지죠. 총선도 만약에 그렇다면 민주당이 아예 개헌저지선 넘기는 202석, 203석으로 하도록 설계를 하지 왜 짜증나게 국민의힘에 100석 이상을 주는 것으로 설계를 하죠? 말이 안 되는 얘기고요. 지금 이 얘기는 예전에 국민의힘에서 사전투표 독려하려고 '선거관리 아무 문제 없습니다', 이런 그 이상한 카드 뉴스 이런 것도 많이 만들고 했으니까 그거 대통령한테 좀 보내드리면 될 것 같고 한 가지만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수많은 국민의힘 개표 참관인들을 정말 거의 둔이 취급하는 소리입니다. 아니면 그분들도 같이 가담했다는 얘기입니다. 왜냐하면 개표 참관인이 실제 개표 결과를 보면서 저때도 그렇고 저희 개혁신당 개표 이번에도 보면 각 투표함별로 어떤 후보가 몇 표, 어떤 후보가 몇 표인지 다 알아요.
◇ 박재홍> 종이에 찍힌 거.
◆ 천하람> 봐요. 그리고 그게 실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각 투표함별로 우리가 파악한 숫자랑 그게 똑같이 올라가는지도 나중에 다 봅니다.
◇ 박재홍> 입력하는 것도?
◆ 천하람> 네, 그럼 그게 만약에 다르면 내가 갖고 있는 숫자랑 이거랑 다르면 그리고 원래 그러면 안 되지만 이재영 의원님 잘 아시겠지만 미리 찍어서 보내주잖아요, 개표 참관인들이 개표하면서 찍어가지고 상황을.
◇ 박재홍> 속보로.
◆ 천하람> 보내줘요, 이거 홈페이지에 올라가기 전에. 그러면 그거랑 나중에 오는 게 다르면 다른 사람들이 아니고 국민의힘 개표 참관인들이 가장 먼저 난리 칠 겁니다. 한두 표에도 민감한데. 그리고 무슨 국정원에서 해킹 공격을 해 봤더니 뭐가 되고.
◇ 박재홍> 방어벽이 뚫리더라.
◆ 천하람> 방화벽이 뚫리더라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그럼 그렇게 해서 선거 결과 조작이 가능했다면 왜 그 결과를 내놓지 않습니까? 선관위는 계속 얘기하거든요. 일부 예를 들면 자기들이 조금씩 부족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폐쇄된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폐쇄된 서버에서 중요한 정보들이 있기 때문에 이거는 거기서 뚫린다고 여기 결과치까지 뚫리는 게 아니다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거든요.
◇ 박재홍> 선관위의 방화벽이 뚫린 건 선관위 직원들도 인터넷해야 되니까.
◆ 천하람> 그렇죠, 업무방해를 얘기하는 거죠. 업무 방화벽을 얘기하는 거지.
◆ 천하람> 그러니까 선거 결과 그걸 얘기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러니까 선거 결과를 만약에 국정원이 바꿀 수 있을 정도로 해킹에 취약하다면 실제 그렇게 해서 그 결과를 국민 앞에 내놓으면 되는 거죠. 왜 비상계엄까지 합니까?
…
◆ 천하람> 저는 내일 오시는 분들 특히 탄핵에 찬성하시는 분들 이런 말씀드리면 왜 우리 보고 참으라고 하냐 해서 짜증난다고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는 정말 끝까지 혹여라도 있을 충돌을 최대한 피하시고 당연히 경찰이 질서 유지하겠지만 평화롭게 충돌없이 해야 된다고 생각이 드는 게 저는 그 듬화를 보면서 그런 생각했거든요. 그렇게 해서 뭔가 선동을 해서 부정선거를 믿으시는 분들, 부정선거 음모론자들이 막 정말 충돌을 일으키면 그걸 빌미로 해서 또 다른 계엄을 선포한다든가 하는 시나리오도 저는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박재홍> 오히려.
◆ 천하람> 그러니까 2차 계엄에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 그래서 탄핵이 실제 결의되고 또 결의되어서 대통령의 권한이 실제로 정지되고 권한대행 체제가 들어올 때까지는 좀 더럽고 치사해도 충돌을 안 하는 그런 이미 성숙한 집회하고 계시지만 그 부분 좀 잘 우리가 챙겨봐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박재홍> 만약에 내일 가결이 되면 대통령이 항상 기습 담화문을 발표하잖아요. 추가 담화 또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천하람> 하겠죠. 할 거예요. 계속할 겁니다.
◇ 박재홍> 계속 담화를 할 것이다?
◆ 천하람> 계속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방송출연 같은 것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왜냐하면 이제는 여론전이니까. 그리고 헌법재판소에서도 계속해서 공개 재판하자라고 해서 본인이 직접 나가서 어마어마한 얘기들 많이 하실 겁니다. 원래 다변이신 분이니까. 그러니까 그랬을 때 사실 제가 걱정되는 지점은 한 두 가지 정도인데. 어쨌든 탄핵 재판을 받고 있다고 해도 대통령으로서 선출됐던 사람이 계속 나와서 이 사람 증인으로 불러달라, 이런 증거신청 받아달라, 이런 변론도 하고 싶다라고 하면 이게 좀 장기화될 수 있어요.
◇ 박재홍> 오히려.
◆ 천하람> 그러니까 2차 계엄에 빌미를 줘서는 안 된다. 그래서 탄핵이 실제 결의되고 또 결의되어서 대통령의 권한이 실제로 정지되고 권한대행 체제가 들어올 때까지는 좀 더럽고 치사해도 충돌을 안 하는 그런 이미 성숙한 집회하고 계시지만 그 부분 좀 잘 우리가 챙겨봐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 박재홍> 만약에 내일 가결이 되면 대통령이 항상 기습 담화문을 발표하잖아요. 추가 담화 또 예상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천하람> 하겠죠. 할 거예요. 계속할 겁니다.
◇ 박재홍> 계속 담화를 할 것이다?
◆ 천하람> 계속할 거라고 생각하고요. 방송출연 같은 것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왜냐하면 이제는 여론전이니까. 그리고 헌법재판소에서도 계속해서 공개 재판하자라고 해서 본인이 직접 나가서 어마어마한 얘기들 많이 하실 겁니다. 원래 다변이신 분이니까. 그러니까 그랬을 때 사실 제가 걱정되는 지점은 한 두 가지 정도인데. 어쨌든 탄핵 재판을 받고 있다고 해도 대통령으로서 선출됐던 사람이 계속 나와서 이 사람 증인으로 불러달라, 이런 증거신청 받아달라, 이런 변론도 하고 싶다라고 하면 이게 좀 장기화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