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어동아리 분이 자유발언 하시는데 환호 쏟아지고 아무도 나쁜 말 안하고... 주변엔 프라이드 플래그가 엄청 많아서 좀 위로가 됐어
세상에 이렇게 많은 동지들이 있고 아무리 차별받아도 그들은 세상과 나라를 사랑하는구나 느껴져서 가슴 따뜻해졌어...
그리고 여성분들도 많고, 페미니즘 깃발도 많았어서 역시 세상을 바꾸는 건 용기있고 목소리내는 사회적 약자, 소수자들이구나 싶더라
오늘 시위가는 익들도 날 추우니까 몸 조심히 잘 다녀오고, 밥 든든히 먹어!! 난 주말출근이라 다시 지방으로 내려가지만 마음만은 같이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