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측은 14일(토), 투지원의 비밀 데이트 스틸을 공개해 보는 이의 입가에 미소를 유발한다. 석지원과 윤지원이 독목교를 벗어나 선택한 첫 데이트 장소는 18년 전 첫 키스를 나눴던 연못가. 서로를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이 설렘을 극대화하는 한편 투지원이 둘만의 시간을 보내게 된 추억의 장소에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어지는 스틸 속 석지원과 윤지원은 서로의 어깨에 기댄 스킨십으로 설렘 지수를 끌어올린다. 특히 윤지원은 석지원의 넓은 어깨에 기대 잠들며 두근거리는 기류를 형성한다. 석지원은 윤지원이 혹시나 잠에서 깰까 봐 어떤 리액션도 하지 못하고 조용히 바라만 보고 있어 과거 첫 키스의 설렘 그대로 다시 커지는 투지원의 사랑을 엿보게 한다.
tvN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진은 “석지원과 윤지원의 썸이 비밀 연애 이후 앞으로 어떻게 진전될지, 두 사람의 각성과 함께 운명의 끈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번 주 7~8화 방송을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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