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첫 출격…데뷔 3년 만 폭풍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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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뮤직 페스티벌 헤드라이너로 출격한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되는 'COUNTDOWN FANTASY 2024-2025'(카운트다운 판타지 2024-2025, 이하 'CDF2024-2025') 출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오후 공개된 페스티벌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이들은 첫째 날인 30일의 엔딩을 장식하는 헤드라이너로서 무대에 올라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거침없는 에너지를 쏟아낸다.

JYP가 'K팝 대표 밴드' DAY6(데이식스) 이후 약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1년 12월 데뷔 이래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며 영향력을 키워왔다. 2022년 8월 '2022 울산서머페스티벌'을 시작으로 '2022 서울뮤직페스티벌', '피크 페스티벌 2023'(PEAK FESTIVAL 2023), 'JUMF 2023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 '2024 어썸뮤직페스티벌 in 대구' 등 여러 뮤직 페스티벌의 초대를 받았고 직접 만든 음악을 생생한 풀 밴드 사운드, 탄탄한 가창력으로 선사해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뮤직 페스티벌 첫 출연 이후 2년여 만에 헤드라이닝 아티스트로 성장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CDF2024-2025'에서 축제 분위기에 정점을 찍을 밴드 퍼포먼스를 펼쳐 보인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4년 꽉 찬 행보를 걸으며 앞으로를 더욱 기대케 하는 밴드로 폭풍 성장하고 있다. 지난 3월 국내 및 해외 12개 지역 규모의 첫 월드투어 'Xdinary Heroes World Tour'(〈브레이크 더 브레이크>)를 성황리에 마쳤고 4월에는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발매했다. 이어 디지털 싱글 시리즈 'Open ♭eta'(오픈 베타), 콘서트 시리즈 'Closed ♭eta'(클로즈드 베타)로 구성된 '2024 Xperiment Project'(2024 엑스페리먼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무한한 역량과 가능성을 다졌다.

이 과정에서 'Closed ♭eta' 일환 다섯 번의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공연장 규모 2배 확장' 11월 올림픽홀 단독 콘서트까지 '국내 공연 6연속 매진' 성과를 거두고 상승세를 입증했다. 그 어느 때보다 빛나는 한 해를 보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CDF2024-2025' 헤드라이너로서 무대를 빛내고 2024년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