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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31l

우리는 교수님들 하나같이 그냥 아무 말도 안 하고 수업 진행하시더라



 
익인1
그냥 깜짝 놀랐죠? 이런 일은 옛날에만 있었는데 어쩌구... 만 하심
어제
익인2
웅 수업 6개 듣는데 서너분이 언급하심
어제
익인2
보통 시국선언 참여하신 분들이 언급해주셨음 넘조아😍😍
어제
익인3
응 윤 돌려까심
어제
익인5
교양에선 다들 간밤에 잠 못잤지? 이런 식으로 가볍게 언급하시고 전공교수님들은 좀더 직설적으로 까셨음
어제
익인6
우리도 아무도 ㄴㄴ...
어제
글쓴이
혹시 경상도쪽이니..?
어제
익인6
노노 서울이야ㅠ
어제
익인10
이게 정상인데 경상도라고 물어보는게;
어제
글쓴이
우리학교가 경상도에 있는데 혹시 싶어서 물어본거야 같은 학교면 반가울 것 같아서
어제
익인6
글쓴이에게
근데 여기가 좀 특이..?한건가 싶긴한게 과 동기나 학교지인중에 집회 가거나 시국선언 스토리 올린 사람도 한 명밖에 없더라 ㅜ...ㅎㅎ

어제
익인7
막학기라 수업 3과목 듣는데 그 중 두분이 언급하셨음
어제
익인8
웅 우리 교육과라 현직 교사분이 교수님이신데 초등학교서 수업하다가 직업 대통령 얘기 나왔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이라 할만한 사람 없는데... 라고 말했다가 애기들이 질문하니까 급하게 말바꾸셨대 ㅋㅋㅋㅠㅠ
그러면서 교사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합니다~ 하고 웃으면서 넘어감 ㅎ

어제
익인9
응 광주라서 특히 다..
어제
익인10
앵간하면 교육기관에서는 정치 성향 안내비치는게 정상이지..
당연한거임

어제
익인11
우린 경북인데 학과가 학과인지라 탄핵 시국선언도 참여하시고 암튼 목소리 많이 내심
어제
익인13
교양 교수님 들어오시면서 어른들 때문에 미안해요~ 로 시작하셨음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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