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여의도 근처 주민은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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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당산역부터 내려서 줄서서 걸어오는데 동네에 사람 이렇게 많은거 처음 보네...

발 다쳐서 깁스해가지고 병원다녀오는 길인데 마을버스 평소에 사람 별로 안 타는 노선인데도 오늘은 사람들로 꽉꽉 차서 깁스하고 서서올 뻔 했음 ㅠ

여기까진 우와 멋있다..나도 깁스만 아니면...!하고 집에 들어왔는데....요즘 먹는 정형외과 진통제 항생제 등등이 엄청 졸린 약이라 낮잠 좀 자고 싶은데 시끄러워서 못 자겠네 ㅠㅠ 확성기 소리에 경찰차 소리에 차가 막혀서 그런지 경적소리도 평소 두배이상 많이 나네. 차가 막히니까 경찰차 소리같은 게 집근처에 더 오래 머무는 거 알지 못 떠나고

집회오는 사람들 소리는 왤케 질러댈까ㅠㅠ 집에서 다 들리는데...

하여간 지난주 토요일은 이 정돈 아니었는데 이번주가 지난주보다 사람 많이 오는게 느껴진다..

제발 이번주에 탄핵 시키고 마무리해라!!! 여의도 근처 주민 괴로워ㅠㅠ 

[익인1]

윤석열 탄핵

[익인2]

여의도 주민들 그만 괴롭히고 탄핵해라

[삭제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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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왜 말을 그런식으로해 발다쳐서 깁스했다는데 집회룰 어떻개 나가 싸패야?

[글쓴이]

3익같은 싸패랑은 말 안 섞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거 같아서 그냥 댓삭했음. 이해해줘서 고맙고 집회 나가는 사람들은 감기 조심하고 잘 다녀오길 ...대신 시위장소 이외에서는 소리 지른다든가 주민들에게 피해줄 수 있는 행동은 자제해주면 고맙겠어ㅠ

[익인6]

나도 광화문 근처 살아본적 있어서 이해함..ㅎ 주말마다 교통 다 마비되고 심지어 광화문은 코로나전까지 몇년내내 매주 시위 ing 이었어서.. 국회 앞에서 시위 열심히하고 주택가에서는 조용히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