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이번 계엄 생각할수록 옛날에 민주화 운동하던 사람들 ㄹㅇ 대단하다 싶음..

교과서로 공부하고 영화로 배울 때 당연히 그렇게 생각했지 근데 이번엔 진짜 피부로 뼈로 와닿음.. 우리는 그 밤에 계엄령 터지고 인터넷 기사로 친구들과 카톡으로 트위터로 커뮤로 정보 전달 다 했는데 저때는 그런게 없었잖아 어떻게 그냥 맨몸으로 군인이랑 싸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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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공포였을거같아ㅠㅠㅠㅠ감사함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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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도 군부에 동조하면서 조롱하는 사람 많았을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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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쉽지 않았던 일이었을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진짜 이번에 더 체감돼서 진짜 눈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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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땐 심지어 무력시위잖아 화염병던지고 총쏘고 두드려 패고....거기에 맨몸으로 맞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