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선언한 비상계엄 선포 이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력 대권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한일관계가 악화될것 같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0일 NHK에 따르면 지난 6~8일, 1천224명 대상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66%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혼란이 한일관계에 미칠 영향을 '매우 혹은 어느 정도 우려한다'고 답했다. 우려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8%, 전혀 우려하지 않는다는 7%다.
이와 관련해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신문 서울주재 객원논설위원은 지난 9일 요미우리TV에 출연해 한국의 계엄 사태를 두고 "윤 대통령이 물러날 것은 확실하기 때문에 대통령 선거는 내년 3월 정도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일본은 큰일이 난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여당은 대실패했기 때문에 정권 교체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다"며 "일본과의 관계가 어려워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919986?sid=104
일본이 인증 하는
이재명 대통령ㄱㅂㅈ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