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우리나라 대통령 되면 거의 끝이 안좋잖아

근데 왜 하고 싶어하는 걸까

[익인1]

이게 말이야 방구야

[글쓴이]

말인데..? 문재인 빼고 뭐 끝이 좋았던 사람 있나

[익인1]

똥같은데

[글쓴이]

이런거 말고 설명좀 ㅇㅇ

[익인2]

결과론이지

[익인3]

대통령이어서 끝이 안좋은 게 아니라 그런 짓을 하니까 끝이 안좋지

[익인2]

ㄹㅇ 민주당 출신들은 괜찮았음 국힘이 문제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끝이 안좋은게 양비론이란거야? 이게 먼말이야?

[익인5]

대통령이 되면 끝이 안 좋은 게 아니라 끝이 안 좋을 짓을 한 사람들이 대통령이 된 게 아닐까?

[글쓴이]

ㅇㅇ근데 정권바뀌면 가장 먼저 공격받고 그 과정도 순탄치 않잖아

[익인5]

처음에 쓴 댓글이랑 같은 이유로.. 끝이 안 좋을 짓을 했으니 당연히 공격받는 것이겠지?

[글쓴이]

요점을 잘못 파악한 것 같아 네 말대로면 조국같은 경우엔 끝이 안좋을 짓을 해서 마땅히 공격 받았다는거야? 국회위원도 자기랑 이념이 다르면 타겟수사 하는데 대통령이란 자리는 오죽할까 싶은거고 이렇게 여야분열 심한 상황에서 제1순위 공격대상인데 왜 하고싶어할까? 하는거임

[익인5]

난 글 제목에 역대 대통령이라는 말을 보고 역대 대통령 중 감옥엔딩이었던 사람들만 생각하고 말한 거였어! 쓰니 말대로 공격대상이 될 것만 생각한다면 당연히 아무도 대통령하고 싶지 않겠지? 사서 싸우러 가는 자리니까? 하지만 그 공격받는 것보다 자신이 이루고 싶은 가치가 있다든지 나라를 잘 가꿔보고 싶다든지 신념이 있으니까 출마하는 게 아닐까? 쓰니 말대로라면 대통령까지 가지 않더라도 모든 정치하는 사람들은 당선되면 공격당하고 인생 까발려지고 그럴 텐데 왜 나가? 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져서 여기 댓글 단 사람들이 이렇게 반응하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