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내가 이재명 뽑은 이유는 공약 때문임..

결혼 약속한 상대도 있고

자식은 하나라도 낳고 싶었음

그래서 남자친구랑 같이 대선토론도 보고

공약도 찾아보고 그랬는데 이재명 공약 중 그게 있었음

국립 산후조리원.. 우리나라 산후조리원은 다 사립이고

그래서 가격도 많이 나가고.. 국립이 생긴다면

부담도 덜 갈 거라 생각했음 내 미래를 생각해서

이재명을 뽑고 이재명이 되길 바랬는데 참..

오늘 집회 갔다 오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익인1]

좋은 정책이긴 하지만 산후조리원은 시작일뿐인데 ㅠㅠ그이후로도 돈이 엄청 들어가..ㅋㅋ

[글쓴이]

그건 알지.. 근데 사소한 거 하나라도 출산 정책이 있다는 거 하나로 난 마음이 갔음 애초에 윤석열은 멍.청해서 뽑고 싶지도 않았고

[익인1]

윤이야 개나 키우지뭐..

[글쓴이]

윤은 뭐.. ㅋㅋ 아무리 자식이 없다 해도 한 나라의 수장이 될 거라 마음 먹었으면 여러 정책들을 내놔야 하는데 성별 갈라치기 정책을 내놓고 대선토론에선 어버버 거리니.. 뽑을 마음 1도 안 생김

[익인2]

외국은 거의 산후조리원이라는 개념도 잘 없지 않나?? 우리나라처럼 사립이지만 산후조리원이라는 개념이 있는 나라 별로 없을 걸

[글쓴이]

해외는 육아휴직을 남자든 여자든 쓸 수 있으니까.. 우리나라는 여자도 눈치 보고 쓰는 마당에 남자는 당연히 쓸 수가 없잖아

[익인3]

오 진짜 국립 산후조리원 생기면 신혼부부들한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