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되게 잘해줬단 말임 근데 어느날 나한테 엄청난 조언 하듯이.. 절대 절대 전라도 사람 믿지 말라고 하더라 그때 진짜 머리통 한 대 맞은 느낌이었음 너무 충격 받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조심스럽게 혹시 가족 중에 전라도 사람 없지? 이러더라 만약에 있었으면 어쩔건데 사과할려고? 아니면 나랑 멀어질려고? 그날 이후로 예전이랑 같게 대하지를 못하겠더라 그렇게 서서히 멀어짐ㅋㅋㅋ... 뭔 대화를 해도 귀에 안 들어오고 뭔가 꺼림칙 했음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닌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