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령 라이브로 본 사람들 진짜 무서웠겠다

나는 어느정도 상황 마무리 된 상태에 봐서 덜 무서웠는데

처음에 계엄령 떨어졌다길래 진짜 북한이 처들어온줄 알았음..ㅜㅜ

[익인1]

그냥 보자마자 미CHINSAE끼 가 도르신?? 이 말부터 나왔음

[익인2]

그이후로 네시까지 못잠

[익인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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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나 진짜 아빠가 티비 보는중에 표정 사색되면서 씅질내는거 첨봤음.. 물론 나도 할 말을 잃었고.. 그 뒤로 잠도 못자고 아예 밤낮바뀜

[익인4]

ㄹㅇ 이게 2024년이 맞나 이 생각 들었음..

[익인6]

알바하다가 계엄령 소식 들었는데 내가 뭘 들은거지 싶었...

[익인7]

북한못와 여기 올수있는 차도 몇대 없을걸ㅋㅋㅋㅋ 그리고 븍한이 공격했으면 북한 선제공격 어쩌고라고 떴을듯...그래서 나는 윤석열이 드뎌 미쳤다고 생각함

[글쓴이]

북한이 쉽게 못처들어오는건 알지..
적어도 계엄령 내릴정도면 북에서 선제공격이라도 해서 국지전이라도 벌어졌나 싶었던거지

[익인7]

그렇네 엄청 놀랐겠다 나는 일단 인티부터 들어옴 그때 막 버벅이더라

[익인9]

나 라이브로 보고 그날 밤샘..

[익인10]

나도 라이브로 봤는데 밤샘

[익인11]

나도 라이브 틀었는데 반국가세력 척결 이런 내용 나와서 진짜 멘붕옴

[익인12]

유튜브 라이브를 그렇게 오래 뚫어져라 본 적이 없어...11시부터 2시까지 눈을 못뗐음

[익인13]

그날 진짜 영원히 뉴스만 봄… 5시쯤에 겨우 잠

[익인14]

나 진짜 밤샜어..갓5개월된 울애기도 나한테 불안함이 옮았는지ㅓ계속 울어서ㅠㅠㅠㅠ애기끌어안고 같이 울면서 계속 핸드폰으로 속보 확인함

[익인15]

계속 티비로 뉴스보고 폰으로 슨스들 확인하고 잠을 잘 수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