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장치를 설치해야 하는데 일병 한 명에게 37kg 짐 맡기고 가파른 산행길 오르다가 추락사한 사건이야 중대장이 김도현 군 어머니에게는 발목 조금 삐어서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했는데 두 시간 뒤 심정지 소식 받음
사건 개요
중사는 자기 할 일 안 하고 신발조차 준비되지 않은 운전병에게 가라고 함 -> 산행을 오르다가 발목을 접질러서 운전병이 이미 25kg 장치를 매고 가는 자신보다 후임인 일병 김도현에게 12kg 장비를 건넴 -> 운전병 혼자 올라가다가 장소에 도착하니 뒤따라오던 김일병이 오지 않아 먼저 도착해 있던 하사가 찾아보겠다고 내려감 -> 25kg 장비는 보이나 김일병이 보이지 않음 -> 좀 더 떨어진 곳에서 추가적으로 12kg 장비 찾아냄 -> 김일병 찾아냈으나 골든 타임 놓치고 4시간이 방치됨 -> 심정지로 사망
구조 상황 중 119에 먼저 연락하지 않고 군에 상황 알리는 도중 30분 소요됨 심지어 소대장은 신고 말고 보고 먼저 하라고 함
군부대에게 취재 갔으나 대답 안 함........
군대의 부조리함 때문에 화가 난다 사망한 김일병 심지어 04년생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