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덕질하는 판이 망해가는 과정을 겪어본 사람?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나 지금 겪는 중인데 정병을 떠나서 고여있던 문제들이랑 + 그저 벽 뿐인 주변만 보이니까 숨막힘...

후... 나도 올해를 끝으로 탈빠를 하던지 최애만 보던지 해야지

[익인1]

너=나 지금 우르르 탈빠하는거보인다..

[글쓴이]

탈빠하는 거라도 막는시도가 있어야하는데 회사며 멤버며 팬들이며 더 하라고 부추기는 중임 환장... 오래 좋아했고 다 좋아해서 버텼는데 나도 이제 안 될 거 같음 ㅎ...이 판은 끝났다

[익인1]

나랑 같본인듯.. 난 작년에 휴덕하고 이번에 돌아왔는데 더 심각해짐

[글쓴이]

나도 쉬다온거야 ㅋㅋ 근데 올해 뭔 연말까지 문제가 끊이질 않냐... 도라버려.....이미 떠나는 팬 많은거 알지만 오래 좋아했어서 그러고 싶진 않았는데 이런 상황에서 좋아하는게 내가 호구 같고.. 갠팬아닌데 비정상 같아보일정도... 갠팬하거나 탈빠할란다

[글쓴이]

판 돌아가는 꼴이나 상황보면 차라리 해체하는게 나은 거 같단 생각까지 드는 덕질이란게.. 참... 그럴일은 없을 것 같은데 지금상황에선 계속 판이 더 망할 거 같은 느낌...

[익인2]

나 결국 그냥 탈빠함

[글쓴이]

나도 이제 광명 찾고 싶어....뭘 위해서 이런 덕질 하는지 모르겠음

[익인3]

같본 같은데 엄청난 일들이 다 올해 안에 일어났다는 게 믿기지 않고.. 솔직히 더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싶다

[글쓴이]

나 솔직히 희망이 안보여 올 초부터 아.. 돌이킬 수 없겠구나 했는데 연말드니까 확신을 넘어서 땅땅인.... 이게 뭐냐 진짜.. 나 이렇게 될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어쩌면 고여있던 문제 포함 그럴 수 밖에 없었던 건가 그런생각도 들고... 아니 근데 정말 상황마다 이해 안됨.. 최근은 나라일 신경쓰느라 덜 스트레스 받았는데 그 사이에 쉴틈없이 또 이러고 분위기 다운되고 이게 뭐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