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면서 만난 친구인데 취미가 비슷해서 사적으로 한 두번 만났단 말임 인스타 맞팔도 하고
근데 친구가 먼저 퇴사하면서 연락도 거의 1년에 한 번 인스타로하게 하고 어쩌다 한 번 만나는 정도가됨
내가 진짜 꾸준히 연락하는 친구들 말고는 카톡에 뜨는거 싫어서 핸드폰 번호 저장도 잘 안하고 기록있는건 수시로 지워서 이 친구 번호도 없음
근데 이번에 친구한테 또 1년만에 연락이 옴 인스타로.. 이 친구는 인스타가 그냥 있기만 하고 안하는 아이디도 그냥 아무말이고 소개에 이름도 안적혀있어서 이름을 몰라......
도대체 뭐라고 불러야될지를 모르겠음 어찌저찌 주어 빼고 말하고 있는데 와 진짜 미칠거 같음 나도 퇴사해서 물어볼 사람도 없고 도저히 기억이 안나 뭔 이런 상황이 다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