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예수정은 STUDIO X+U가 기획, 제작한 새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극본 홍윤정/감독 최병길)에 출연한다.
12월 18일 첫 공개 예정인 ‘실버벨이 울리면’은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 예수정은 초기중증 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남편을 둔 현모양처 그 자체인 '박수향' 역을 맡았다. 인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며 시니어의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조명할 이야기 속에서 예수정이 선보일 또 다른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예수정은 2025년에도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1월 개막하는 연극 '세일즈맨의 죽음'에 출연을 확정, 23년 공연에 이어 다시 한번 '린다' 역을 맡아 이번 시즌에도 캐릭터의 삶과 이야기를 자신만의 언어로 담담하게 표현하며 한층 더 밀도 있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황혼 청춘 로맨스 '실버벨이 울리면'은 12월 18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총 4회가 하루 한 편씩 U+tv와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https://naver.me/FHldV2b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