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첫 단독 투어의 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14~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단독 투어 'BOYNEXTDOOR TOUR 'KNOCK ON Vol.1' IN INCHEON'을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보이넥스트도어는 공연 말미 1월 컴백을 깜짝 예고해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이들은 "컴백은 100% 멤버들 의견이다. 원도어를 위해 1월에 어떻게 해서든 컴백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원도어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의 낙원을 채워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계속 달려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이제 Vol.1인 만큼 앞으로는 노래와 스케일이 더 커질 것"이라는 당찬 각오와 함께 "여러분이 어디 계시든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겠다. 우리의 음악이 여러분의 청춘의 일부이기를 바란다. 우리와 400년 함께하자"라는 뭉클한 소감으로 첫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다음 발걸음은 일본으로 향한다. 여섯 멤버는 내년 1월 30일 도쿄, 2월 2일 아이치, 8~9일 오사카, 15일 미야기, 18~19일 후쿠오카, 22~24일 가나가와, 3월 15일 싱가포르, 22일 마닐라, 29일 방콕, 4월 3일 타이베이, 6일 홍콩, 12일 자카르타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이미 티켓 판매를 시작한 6개 도시, 12회 공연 규모의 일본 투어는 전석 매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