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63l

[정보/소식] [단독] 버벌진트, 진짜 은퇴하나...1월 18일 마지막 정규 발매 | 인스티즈

https://naver.me/5S9eYmr0

래퍼 버벌진트가 마지막 정규앨범을 선보인다.

16일 일간스포츠 취재에 따르면 버벌진트는 2025년 1월 18일 마지막 정규 앨범 9집을 발매한다.

팬들은 이 앨범이 버벌진트의 사실상 은퇴를 선언하는 마지막 앨범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버벌진트가 지난 10일 정규 선공개 곡 싱글 ‘BTS (무대 뒤)’를 공개하며 “마지막 정규앨범 2025년 초”라고 짧게 스포한 바 있기 때문이다.

버벌진트와 친분이 두터운 한 관계자는 “이번 앨범이 버벌진트의 마지막 정규앨범인 것은 확실하다. 본인이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발매를 준비하는 앨범에도 그런 설명을 써넣은 것으로 안다”며 “싱글을 더 낼 가능성은 열어두고 있겠지만 이번이 실질적으로 은퇴 앨범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버벌진트의 정규앨범 발매는 지난해 9월 여덟 번째 정규 앨범 ‘K-XY : INFP’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버벌진트는 앞서 2008년 ‘누명’이 마지막 정규앨범이라고 했던 시절도 있었으나, 이후 짤막한 싱글이나 믹스테이프 등 꾸준히 음악 활동에 참여했다.

[정보/소식] [단독] 버벌진트, 진짜 은퇴하나...1월 18일 마지막 정규 발매 | 인스티즈

버벌진트는 이번 앨범을 마지막 정규로 생각하는 만큼 작사·작곡에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선공개 곡 ‘BTS’의 연장선상으로, 래퍼 버벌진트가 아닌 인간 김진태(본명)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도 기대된다. 

올해로 데뷔 26년 차를 맞은 버벌진트는 힙합신에서 잔뼈가 굵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1999년 ‘빅 브래그’로 데뷔해 오랜 기간 선 굵은 디스코그래피를 쌓아가며 평단의 지지를 얻었다.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생으로 대중에겐 ‘엄친아 래퍼’로도 익숙하다. 

또한 2000년대 후반을 기점으로 슈프림팀, 스윙스, 산이 같은 당시 ‘루키’들과 함께 협업하며 트렌드에 발 맞추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프로듀싱 능력도 탁월하다. ‘좋아보여’ ‘충분히 예뻐’ ‘굿모닝’ ‘시작이 좋아’ 등 버벌진트가 작사·작곡한 노래들은 발매한 지 약 10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명곡으로 손 꼽히고 있다. 

그런 버벌진트가 아직 젊다고 할 수 있는 44세의 나이에 은퇴를 할지, 과연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정규앨범에서는 또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 보고 기분 더러웠던 영화 있어?588 12.18 22:0118974 0
연예/정보/소식 [단독] 책임자 A씨 "송민호, 3월 대체복무 부적합 판단..조기 소집해제 권유" [인..208 12:266964 0
데이식스 쿵빡 영현이 생축 특전! 67 0:013279 25
박건욱 💚4강(준결승) : 천하제일 귀염건욱짤 선발대회(~목 자정)💚 61 0:19777 1
인피니트/정보/소식 12월 공연장 잡는 건 로또 같은 일 43 12:171747 8
 
근데 제왑피는 ㄹㅇ 입체적인 인간 그 자체같음 내 기준1 12.16 17:53 135 0
마플 아 개빡쳐 고깃집인데 어른들 하는 소리3 12.16 17:53 144 0
그럼 그 2찍 윤 지지하는 애들은 어디가서 시위함 ? 12.16 17:53 62 0
박근혜때도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님이 임기 얼마 안남아서 절대 지연 안시켜줬음3 12.16 17:53 194 2
티비 광고에 엔드림 라이크위저스트멧 나오네4 12.16 17:52 111 0
도영이 드라마 새 ost 벌써 좋다....7 12.16 17:52 168 4
진심 계엄 옹호하는 애들끼리만 모여살게 하고싶다2 12.16 17:52 55 0
아 더보이즈 이 쇼츠 왤케 웃기지 ㅋㅋㅋㅋㅋㅋ2 12.16 17:51 166 3
내 씨피 리버스 걍 전멸이라 뭔가 안타깝다 1 12.16 17:51 103 0
현재 속보, 뉴스를 보는 사람들(익인이들) 상태15 12.16 17:50 2587 0
하 내용이 뭐가 됐든 앞에 <속보> 뜨는게 왤케 무섭냐고6 12.16 17:49 212 0
마플 근조화환리본만 파는 곳 없나 인간근조화환하고 시위가게 12.16 17:49 49 0
장터 오늘 위버스 폼림 도와줄 사람 ㅠㅠ 12.16 17:49 64 0
아니 근데 관상이라는게 있나봐 12.16 17:49 67 0
2030들도 이승환은 다 알고 있었어?35 12.16 17:49 309 0
뉴진스 인스타 스토리 원래 동물임티 아니라 하트였어??7 12.16 17:49 470 0
현재 6인 중에 보수성향 재판관 몇명이야?7 12.16 17:48 505 0
노무현 대통령이 차기 대통령으로 밀었던 한명숙 총리가 감옥 간 이유 (스압)2 12.16 17:48 202 2
탄핵 심판할때 12.16 17:48 44 0
정보/소식 [속보] 윤 대통령 변호인단 대표에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1 12.16 17:48 1097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나는 매일매일 이직을 꿈꿨다. 꿈꾸는 이유는 단순했다. 현재 내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환경의 변화를 꾀하는 게 필요했기 때문이었다.나는 2년 전 중견 건축사사무소에서 프리랜서의 꿈을 안고 퇴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이 터지면서 세계..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六연을 내려다보는 윤기의 동공이 흔들렸다. 윤기는 그녀의 표정에서 굳건한 신념을 느꼈다. 평온하고 잔잔한 북촌의 풍경과 대비되는 상황이었..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