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아이브(IVE) 리즈가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서머’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스튜디오 마음C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 파트7 리즈 - 서머 스페셜 라이브 클립’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리즈는 나무가 훤히 보이는 공간으로 들어와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다. 화이트 톤의 원피스에 귀여운 감성의 플랫 슈즈가 더해져 사랑스러운 무드를 뽐냈고, 리즈의 맑은 목소리와 깔끔한 공간이 잘 어우러져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 부드럽게 노래를 이어가며 리즈 특유의 몽환적인 감성을 물씬 풍겼다. 청춘을 담아낸 가사에 싱그러운 음색, 섬세한 표정 연기가 완벽한 시너지를 보여줬고, 곡의 끝을 향할수록 리즈의 보컬에 힘이 더해져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리즈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보여줘 눈부신 비주얼도 자랑했다.
‘서머’는 리즈가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OST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OST의 일곱 번째 트랙이다. 18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사랑을 담은 노래에 리즈의 동화 같은 보컬이 더해져 더욱 서정적인 감성을 전한다.
리즈는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풍부한 감성으로 아이브 노래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며 ‘음색 요정’으로 활약해 왔다. 지난 2022년에는 유튜브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해 파워풀한 보컬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보여주며 눈길을 사로잡았고, 팬들뿐만 아니라 리스너들에게 꾸준히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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