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새가정에서 안내쫓기길 바라니까 스스로 입을 다물고
아빠가 자기를 떠난거라 오해했었어도 요양병원에 모시고 자주 들르고
귀안들리는건 자긴데 수어도 안배우는 언니에게 모진 말도 따뜻하게 바꿔서 전해줄 줄 알고
본인도 갑자기 결혼하게 된거면서 음식 차리고 나름의 노력도 해 본 희주인데
희주는 가족들에게 항상 최선을 다해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엄마도 아빠도 언니도 남편도 성격때문이든 상황때문이든 희주의 가족에 대한 사랑은 항상 응답받ㄷ지 못했다는게 개짠함🫠
이번에 백사언이 처음으로 좋아한다고 표현하니까 고작 하는게 편안한 표정으로 옆에 누워서 자는거야ㅠㅠㅠㅠㅠㅠ히주야ㅑㅑㅠㅠㅠㅠㅠ 마음이 미어짐 ㅜㅠㅍ퓨ㅠㅠㅠㅠ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