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12년째 연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16일 연탄은행에 따르면 유재석이 연탄 55,000장(5천만 원)을 기부했다.
연탄은행은 매년 전국에 연탄 300만 장을 나누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올해는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후원이 예년 같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유재석이 연탄 후원을 하며 큰 힘이 되었다.
12년 동안 유재석이 후원해온 연탄은 무려 101만 6,843장에 이른다. 이는 연탄을 사용하는 전국 6,762가정에 지원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