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787l

[정보/소식] '우물 안 개구리' 된 민희진·뉴진스, 버니즈와의 '그사세' [이슈&톡] | 인스티즈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사전에서 말하는 ‘우물 안 개구리’는 사회의 형편을 모르는, 견문이 좁은 사람이다. 자신의 세계가 좁다는 것을 모르고 그것이 전부인 줄 아는, 생각이나 식견이 좁은 사람이라는 풀이도 있다.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이 ‘우물 안 개구리’란 표현이 종종 들린다. 하이브와 민희진 어도어(ADOR) 전 대표, 뉴진스의 기운 삼각관계가 이야깃거리로 등장할 때, 민 전 대표와 뉴진스의 행보를 가리켜 이 표현을 쓴다.

민 전 대표의 탬퍼링 의혹에 대한 선택적 해명과 뉴진스의 셀프 계약해지 선언이 이러한 세평을 부추기는 분위기다.

민 전 대표는 최근 디스패치 등의 보도를 통해 구체화 된 탬퍼링 의혹에 대해 별다른 해명이나 반박을 하지 않고 있다.

뉴진스 멤버의 가족이 주선해 상장사 실소유주를 만나 투자 관련 이야기를 나눈 정황이 해당 실소유주의 증언과 만남 사진 등을 통해 드러났지만,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았다. 기자와 하이브 전현직 임원 등에 법적대응을 하겠단 으름장만 놨을 뿐이다.

지난 4월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을 때, ‘맞다이’를 외치던 패기를 기억한다면 의아한 행보다. 공식 입장문과 강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결백’을 주장하면서도 정작 업계와 대중이 궁금해하는 의혹엔 입을 열지 않고 있다.

뉴진스는 사실상 기행에 가까운 행동로 업계를 놀래키고 있다. 계약 기간이 많이 남았지만 소속사와 영 맞지 않으니 회사를 떠나 독자적으로 활동하겠단 선언을 한 것도 놀라운데, 최근 유사 이름으로 자체 계정을 만들어 팬들과 셀프 소통에 나섰다.

지난 14일 이들은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슬로건과 함께 새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만들어 게시물들을 올렸다. ‘가짜계정’ ‘사칭계정’일 것이란 합리적 추측이 있었지만 뉴진스 멤버들의 공식 SNS가 맞았다.

어도어가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하는 등 뉴진스에 대한 권리를 지키겠단 입장을 보였고, 법적으로 이들의 계약 관계가 여전히 유효하단 게 엔터테인먼트 업계와 법조계의 중론이만큼 독자 활동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을 것이란 우려들이 나왔지만, 이 계정 개설로 본인들의 노선을 더 확실히 했다.

민 전 대표는 이들의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며 응원을 보냈다. 어도어에서 퇴사한 후 뉴진스에 대한 어떠한 권리도 갖지 못하게 됐지만, 뉴진스 멤버들이 여전히 자신의 영향 아래 있음을 스스로 증명한 꼴이다.

공식 석상에서 지속적으로 서로에 대해 애정을 보여왔기 때문, 그 연장에 있는 ‘좋아요’라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탬퍼링 의혹 등을 완전히 벗어내지 못한 상황에서 이런 공개적 소통이 적절한지는 의문이다.

아직 법적으로 이들의 잘잘못이 정확히 가려지진 않았지만, 최근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이 이들에게서 등을 돌린 만큼 자신들의 행동을 스스로 돌아볼 필요는 있어 보인다.

다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이 모인 연예, 매니지먼트 협회들은 최근 뉴진스의 행동을 법적 기준과 산업적 관행을 무시한 ‘생떼’로 정의했고, 민 전 대표의 ‘탬퍼링 의혹’에는 부정적 의견을 내놓으며 해명을 공개 요구한 상태다. 업계가 한마음으로 부정적 목소리를 내고 있다면 둘러싼 의혹에 대한 명확한 해명 또는 반박이 우선이 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쯤 되면 민 전 대표와 뉴진스가 사는 세상에는 자신들을 지지해주는 버니즈(뉴진스 팬덤명)만 있고, 동료는 없는 듯 하다. 자신들의 행동에 허탈해하는 동료들의 아우성이 들린다면, 쉽게 결정하기 힘들 행동들이 계속되고 있다. 다음 행동을 예측하기가 어려울 정도다. 그들이 사는 세상이 어떤 결말을 맺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

https://naver.me/53lSE8uv



 
익인1
언플 드럽다
29일 전
익인2
와 또 데일리임
29일 전
익인3
제목보고 안읽음
29일 전
익인4
데일리 오늘 몇 개 내는 거임 ㅋㅋㅋㅋ
29일 전
익인5
뉴진스한테 개못됐다
29일 전
익인6
다들 마플 신고
29일 전
익인7
지겹다 진짜 소송질까 불안한가..?
29일 전
익인8
얘도 이름 자주 보이더라 김지하
29일 전
익인10
닥치쇼
29일 전
익인11
아 어차피 언플 안먹혀 ㅋㅋㅋ 왜자꾸 엄한데 돈쓰는거야
29일 전
익인12
맞다이로 들어오라더니 소송 걸어주니까 개인을 괴롭힌다고 징징
29일 전
익인14
티브이데일리 텐아시아 믿거 기사인거 다들 아네
29일 전
익인15
드러운 언플
29일 전
익인16
미친듯이 악플수준의 기사를 써도 뉴진스 흔들림 1도 없이 기개있게 밀고 나가니까 기자들 긁혀서 발을 씻자 뒤집어쓰고 죽기직전의 발버둥치는 바퀴벌레처럼 몸부림친당
29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드영배냉부해 이희준편 나만 별 생각없이 봄?284 01.14 11:5941555 0
연예레이 진짜 팀활동 빼고 다 하는게 웃기다 코로나때 한국에 기부도 했네210 01.14 16:0124921 7
데이식스 그래서 부산콘 가는 하루들 몇 명 있어 독방에? 117 01.14 12:454813 0
제로베이스원(8)/정보/소식 상하이로맨스 챌린지뜸!!! 94 01.14 14:035971
방탄소년단다들 첫 중 막 어디 잡음???? 72 01.14 20:151482 0
 
마플 그냥 웃기다니까 민희진이 방시혁보다 엔터 실무 경력 더 오래됐을꺼임2 01.06 17:06 162 0
마플 하이브가 왜 20주년? 01.06 17:05 45 0
마플 엑소에서 제일 잘버는 멤버는 누굴까?5 01.06 17:05 355 0
인스파이어에서 공연 연출로 일해봤는데 진짜 별로더라5 01.06 17:05 480 0
인스타에서 잘생긴 일본 격투기 선수봄1 01.06 17:04 33 0
마플 20주년이라 스타쉽 애들 활동도 니네 연혁에 포함시키는거 아니겠지?? 01.06 17:04 74 0
에바의 Kings & Queens에서 가장 맘에 드는 가사가 01.06 17:04 34 0
OnAir 윤석열 체포 가즈아1 01.06 17:04 138 0
OnAir 오늘 체포는 힘든거같고 어디부터 다시 시작해야돼??3 01.06 17:04 260 0
대친소 온다아아앙5 01.06 17:03 282 1
마플 지코 키2 01.06 17:03 146 0
헌재는..독재정권 때 찐으로 사라진적 있어서 저렇게 없애라고 입터는거 완전 예민하대4 01.06 17:03 210 0
이거 누구야?ㅋㄱㄲ라이즈인건 확실한데8 01.06 17:03 582 0
마플 20주년 언플은 왜 돌리는 거야?6 01.06 17:03 158 0
20주년 기념 글램커버 01.06 17:03 56 0
마플 누구보다 수익에 따라서 안되면 수납모드에 진심인 중소들만 뭉쳐서 20주년 자축하는것도 웃기지.. 01.06 17:03 47 0
우와...유튜브에도 검은리본 달아줬네...ㅠㅠㅠㅠㅠ14 01.06 17:02 1665 1
20주년으로 언플하니까 걍 너무 웃김 01.06 17:02 51 0
마플 어떤 멤 팬들 진짜 개쓸데없는걸로 마플 타는거 왤케싫냐 아오5 01.06 17:02 109 0
마플 글램 없는 그룹 취급하고 자사 첫 여돌로 언플해놓고 01.06 17:02 72 0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