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났는데 도영 콘서트 가서 했던 것 중에 후회없던 건

도영 발라드 부를 때 눈 감고 노래만 들은 거 첫사랑 이 노래 부를 때 내내 눈 꼭 감고 목소리만 듣느라 무대연출 하나도 못봤는데 그 노랫소리가 잊히지가 않음

[익인1]

나도 눈감고 들어볼걸.. 평전콘 일투 앙콘까지 카메라 한번도 안들고 공연에만 온전히 집중하고 온 소중한 공연이었는데 눈감고 들어볼 생각을 못했네

[글쓴이]

다음에 또 기회되면 한 곡 정도는 꼭 눈 감고 들어봐!! 도영 목소리는 라이브에서 특히 더 잘 들리는 공기 섞인 소리들 있잖아 나는 그게 꼭 듣고싶어서 발라드 한 곡은 눈 감고 듣겠다 작정하고 간 거였는데 소리만 들으니까 훨씬 잘 느낄 수 있어서 좋았어🥹

[익인2]

앙콘때 스탠딩 너무 힘들어서 내 체력이슈로 너무 아쉬웠어 ㅜ 일콘이나 평전때는 눈뜨고 들어도 진심 너무 감동이어서 노래 계속 듣고 싶었는데.. 눈감고 들으면 더 좋겠지 그러니까 또 솔콘해줬으면..

[글쓴이]

나도 앙콘 스탠딩이었어! 번호가 뒷번호라 걍 시간 맞춰서 들어갔어서 괜찮았는데 심은 부지런했군(ᓀ‸ᓂ) 무대연출이랑 다 눈에 담으면서 보는 것도 너무너무 좋은데 눈 감고 들으면 온전히 소리에 집중할 수 있어서 또 다르게 들리더라구 나중에 기회되면 과감하게 눈 감고 들어봐 마디 사이의 숨소리랑 맑고 허스키한 음색이 진짜 잘들려

[익인3]

나도 나중에 눈감고 들어봐야지

[글쓴이]

추천 오천번! 발라드 부를 때 감으면 효과 오억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