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로 봐야 해 남주로 봐야 해...?
둘다 드라마 시작 전에는 서브였는데(비담5롤 이혁3롤)
결말까지 봤을 때 서사가 너무너무 남주같아서
결국 덕만이가 죽는 마지막까지 사랑한 건 비담이었고
써니가 마지막까지 감정을(애정에서 증오가 커졌더라도) 가졌었고 에필로그에서 재회한 건 이혁이었잖아
로맨스 비중도 이 둘이 더 컸고
섭남 임팩트 센 드라마들 물론 있지만 여주랑 이어지는 남주 존재가 확실했는데
이 두 작품은 어떻게 봐야 할지 궁금해 처음 기획된 역할의 순서로 봐야할지 여주와의 서사랑 결말로 봐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