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mp3쓰던 세대인데 그때 노래를 더 소중하게 들었던거같아!

한 곡 한 곡 검색해서 맘에들면 음원 다운받아서 듣고 또듣고 학교에선 친구랑 mp3 바꿔서 듣고 그래서 친구가 좋아하는 노래들도 다 외우고ㅋㅋ

[익인1]

나도

[글쓴이]

아까 친구랑 얘기하다가 그리워졌어

[익인2]

맞아 그땐 노래가사도 다 외웠는데
지금은 내돌 노래도 가끔 몰러

[글쓴이]

그치!그땐 계속 반복해서들으니까 안외울수가없었는데ㅋㅋ

[익인3]

그땐 내가 플리 짜서 들어가지고 노래 듣다가 아 이거 집 가서 순서 바꿔야겠다고 적어놓던가 기억해서 플리 짰는데 지금은 걍 남이 짜준거 들어 ㅋㅋㅋ

[익인3]

그래서 약간 정이 없고 시간 떼우기 용인거 같애

[글쓴이]

헐맞아ㅋㅋㅋㅋ하나하나 플리짜는 재미도있었는데 음악이 시간떼우기용됐다는거 공감간다

[익인3]

ㅋㅋㅋㅋ친구꺼 들으면 이 노래 다음에 이 곡 오는거랑 걔 취향 엿보는 재미도 있었구… 그랬지 엠피도 패션템이라 미키 가진 애 아이리버 가진 애 아이팟 쓰는 애 다양했어
나 진짜 아이리버 스피커 달린 모델이랑 아이팟이랑 고민하다가 스마트폰 나와서 안사구 스마트폰으로 넘어간거 생각나 ㅋㅋㅋ

[글쓴이]

미킼ㅋㅋㅋㅋ그거진짜예뻤음 아이팟은 후기모델은 진짜 스마트폰이랑 별다를게없었어서 나도 스마트폰으로 넘어갔다

[익인3]

마자 ㅋㅋㅋ 스트리밍은 언제부터였는지 기억 안난다 나는 스마트폰으로 건너가서도 엠피파일 저장해서 들은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