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근데 한덕수 총리는 1월부터 사표를 냇다네??

근데 수리를 안 해줬대... 하 옛날엔 ㄱㅊ은 사람이었다더만 왜 저렇게 된 걸까 살아남기 위해서 변한 건가

[익인1]

예전에 알던 사람들은 진짜 좋은 사람이 왜 저렇게
됐냐고 의문이라는데.. 사람이 왜 저렇게 됐을까 싶어..

[글쓴이]

맞아 또 다르게 생각해보면 사람 자체가 원래 생존형 관료 스타일이어서, 자기 줏대 없이 상관이 원하는대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라 지금 대통령 밑에서나 정치판에서 살아남기 위해 저렇게 행동하는 거라는 얘기도 있더라...
옛날엔 좋았던 사람이 변한 게 아니라 그냥 그때그때마다 생존을 위해 최선의 선택을 하는 거라는...

[익인2]

근데 이재명 압수수색 400번 하는거 보면서 정치인들 큰 깨달음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함

[익인2]

내가 정권에 저항하면 저렇게 될수도? 이런거 국힘 이탈표 적은거보면

[익인3]

도망치러 발버둥 쳤는데.... 결국 못 벗어난거지

[익인5]

윤 자체가 아예 소통이 안되는 사람이었대. 본인이 듣기 좋은 말만하는 극우유튜버랑 연락한거 봐봐... 그 어느 정당이든간에 정치인들 말을 아예 안들은거임. 이준석도 런쳤잖아. 역대 대통령 거의 다 모셔본 사람인데 걍 현타왔을거 같음. 이번 계엄도 국무회의 인원이었는데도 못 막고 내란동조죄 혐의만 남은거 보면 그냥 무력 그 자체였을 수도 있겠다 싶음

[글쓴이]

ㅁㅈ 그런 것도 조금은 있을 듯... 근데 정말 조금이나마 양심이 남아있다면 권한 대행 하는 동안만이라도 국민을 위해서 행동해줬으면 좋겠음ㅠ 본인 사정은 어떨지 모르지만 자기한테 나라 상황이 달린 건데ㅠㅠ

[익인6]

어휴

[익인7]

그냥 허수아비 총리였을 듯.. 그게 싫고 욕 먹으니 탈출하고 싶은데 사표 안 받아주니 화도 날 듯.. 이 시국 전에 국회의원들이 질의할 때 자존심 상한 것처럼 화내는 거 몇 번 봤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