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오는 21일 개최되는 ‘2024 SBS 연기대상’ 본 시상식에 앞서 오후 6시 30분부터 포토월 행사가 열린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매년 연말 시상식에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불안정한 시국이 계속되면서 KBS는 올해 ‘가요대축제’와 ‘연예대상’ 레드카펫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다른 방송사들의 포토월 행사 개최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 가운데, SBS는 21일 예정된 ‘2024 SBS 연기대상’ 레드카펫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같은 달 25일 열리는 ‘2024 SBS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도 예년과 다름없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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