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가 팬들에게 따스한 연말 선물을 건넨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디톡스(Detox)'를 발매한다. 카드가 신곡을 선보이는 건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 발매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디톡스'는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 위에 아름다운 코드가 더해진 경쾌한 아마피아노 장르의 곡이다. 불안과 혼란 속에서도 자신을 사랑함으로써 진정한 사랑을 이뤄낼 수 있다는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가 담겼다. 멤버 비엠과 제이셉이 작사에 참여해 곡이 지닌 따스한 매력을 배가했다.
특히, 카드는 최근 성료한 월드투어 'KARD 2024 TOUR [Where To Now?] in Europe'에서 '디톡스'의 후렴구 일부를 팬들과 떼창하는 이벤트로 열띤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노랫말과 멜로디는 강렬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가운데, 카드가 히든 카드(팬덤명)를 위해 준비한 따스한 연말 선물인 '디톡스'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카드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디톡스'를 발매한 뒤, 같은 날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주얼라이저를 공개한다. 이들은 내년 1월 라틴 아메리카 5개 지역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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