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에이티즈가 미디어 아트 전시 ‘데스티니스 메모리즈(Destiny’s Memories)’를 오픈했다. 내년 1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어브 스튜디오(AUBE STUDIO)에서 진행하는 해당 전시는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형식의 힐링 판타지 테마로, 미디어 아트가 적용되어 있는 공간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거리들이 마련되어 있다.
메인 테마는 ‘놀이공원 탈출 모험 게임’으로, 관람객들이 게임 속 세상의 조력자인 NPC ‘에이티즈’와 함께 탈출 게임을 하는 방식이다. 에이티즈의 음악과 메시지가 담겨 있는 전시 공간의 체험 어트랙션으로는 ▲사막의 범퍼카▲원더랜드의 모험▲별들의 대관람차▲히든 맵▲티니의 방이 있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는 지난 11월 15일 발매한 미니 11집 '골든 아워 : 파트 2(GOLDEN HOUR : Part.2)'를 통해 세계적인 양대 차트인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끌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의 '데스티니스 메모리즈' 전시 티켓은 예스24(YES24)에서 예매 가능하며, 현장 구매는 잔여 수량에 한해 진행된다.
싱글리스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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