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옥씨부인전'이 12월 3주차 통합 콘텐트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OTT 콘텐트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17일 전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임지연(옥태영)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추영우(천승휘)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이다.
이어서 SBS 드라마 '열혈사제 2'가 2위에 자리했다. '열혈사제 2'는 지난 2019년 방영된 '열혈사제'의 후속편으로, 여전한 다혈질 성격에 불타는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열혈사제 김남길(김해일)이 구담구에서 발생한 마약 사건을 쫓아 부산으로 향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3위는 지난 4일부터 공개되고 있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4위는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시리즈 '가족계획'이다. '가족계획'은 특수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가족으로 모여 짐승만도 못한 범죄자들을 남다른 방법으로 해치우는 블랙 코미디 반전 스릴러다.
5위는 지난 11일 극장 개봉한 영화 '서브스턴스'가 차지했다.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 영화다.
이어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6위에 자리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트렁크', 영화 '서울의 봄', tv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가 7위에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https://naver.me/xCBb0ZC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