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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단독 콘서트를 1회 추가한다.
17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10주년 콘서트 '여자친구 10th 애니버서리 시즌 오브 메모리즈(GFRIEND 10th Anniversary 'Season of Memories')' 2025년 1월 17일 공연을 추가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여자친구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1월 13일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발표하고, 1월 18일, 19일에는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나기로 했다. 완전체 여자친구를 애타게 기다려왔던 팬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단독 콘서트는 '초고속 순삭' 매진 됐고,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폭발적인 추가 요청이 쇄도했다.
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 싶다는 여섯 멤버의 바람이 모여 완전체 활동이 성사된 만큼, 여자친구는 더 많은 팬들을 만나자고 마음을 모으고 추가 콘서트를 결정했다. 17일 공연이 추가돼 총 3일간 팬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전망이다.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마고'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걸그룹의 아련 청량 계보를 다시 쓴 걸그룹으로 손꼽힌다. 1월 6일 정오 신곡 음원을 선공개하고, 1월 13일 오후 6시 스페셜 앨범 '시즌 오브 메모리즈'를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