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소속사 WNY는 "오유진이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오유림 역을 맡아 촬영을 완료했다. 방송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데이팅 앱으로 새로운 사랑을 찾은 금연과 치매에 걸린 남편에게서 오래된 사랑을 되찾은 수향, 두 자매의 이야기 욕망과 현실이 뒤엉킨 삶에서 피어난 새로운 사랑을 깨닫는 황혼 청춘 로맨스 드라마이다.
극중 오유진은 석조(안석환 분) 와 수향(예수정 분)의 막내딸로 드라마 스크립터다. 엄마 처럼 살기 싫다며 독립해 나가 살지만 아버지의 치매로 고생하는 엄마를 생각하며 다시 집에 들어아야 되나 고민하는 착하고 정 많은 스타일 자만추 캐릭터 오유림으로 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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