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벨이 울리면’은 시니어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중년 황혼의 성(性)을 그려낸 황혼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실버벨이 울리면’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이어 인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도전하는 이들을 응원하며 시니어의 다양한 ‘사랑의 형태’를 조명한다. 황혼에 찾아온 사랑을 그려낼 시니어로 배우 송옥숙, 박상원, 예수정, 안석환이 출연한다.
극중에서 정나온은 박금연(송옥숙 분)과 함께 한복 명장 중 한 명으로 출연한다.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나온은 “이 작품으로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의 의미와 나이와 시대를 초월한 빛나는 사랑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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