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플 아일릿 인터뷰들 보면 악의는 없는데 눈치도 없는 부잣집 딸 느낌 아님?

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최근 일련의 사건들 인터뷰 보면 느낌이 되게 진짜 호의만 받고 자라서 사회성도 눈치도 없는, 근데 악의도 없어서 킹받는 부잣집 딸램 같음. 뭔 말인지 알지?

시험 98점 받아서 우는거 달래려고 "난 70점 나옴"이라고 하면 "넌 원래 공부 못하잖아"라고 한다던가(얘는 고액 과외만 과목별로 받는 중이고)

친구들끼리 해외여행 가자는데 나 알바해서 돈 모아야 하니까 날짜 이때 안된다 하면 "부모님이 그것도 안 내주셔? 너무한거 아냐?(아방 표정)" 이러는 캐릭터

[익인1]

뭐...부잣집 딸램은 맞긴하니까

[글쓴이]

반응도 넷사세로만 존재하는 그런 류 같음

[익인2]

과몰입좀 고마해ㅋㅋㅋㅋ

[글쓴이]

그럼 아이돌로 이런거 과몰입하제 뭘로 함. 구조적으로 과몰입하라고 설계돼 있는데. 돌판에서 노래만 듣는 사람 웨어?

[익인3]

팬이여? 인터뷰까지 하나하나 찾아보공

[글쓴이]

인터뷰 하나하나 인기글에 뜨던데?

[익인3]

ㅇㅎ 난 인기글에 떠도 관심없어서 안들어가서 ㅠ

[글쓴이]

어그로 가득한 제목인데 어케 안 들어가. 난 낚시 잘 당혀

[익인4]

무슨소리야?? 아일릿 욕 개많이 먹은 거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걔네가 악의를 경험한 적이 없겠어...? 걍 아일릿이 싫어서 걔네가 하는 말 하나하나가 고깝게 들리는 거 아님?

[글쓴이]

? 인터뷰 반응이 걍 관조자인 내가 봤을때 그렇단 거 같다는 말인데 급발진 홀리몰리? 팬임? 나 마플 달았는데 왜 들어와요?

[익인4]

쓰니도 이런 글 쓰는데 다른 사람도 이런 댓글 달 수 있다는 건 용납 못하겠오?
팬 아닌데 너무 억까라 댓글닮ㅋㅋ

[글쓴이]

용납 못한적 없는데? 난 이런거 같다고 했고 넌 뜬금없이 내가 꼬아서 보는 중이라고 한거고. 꼬아서 본다고 이미 결론 내렸음 난 뭐 더 할말 없고

[익인5]

나도 비슷하게 느낌ㅋ 눈치 없어서 눈치볼 생각도 없는 ㅋㅋㅋ

[글쓴이]

그것도 있겠지만 되게 온실 속 화초로 자라서 그냥 세상사에 어두운거라 직접적으로 말하기도 뭐한 그런 타입

[익인6]

ㅇㅇ어떤의미인지 알거 같아

[익인7]

욕먹이려고 별 줌마감성 다 들이미네

[글쓴이]

네넹 남의 딸램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