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는 트렌드지가 2025년 1월 일본에서 신곡 ‘BAD ENOUGH’를 발매하며, 4월 13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단독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과 15일 일본 후쿠오카 미즈호 PayPay 돔에서 개최된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in JAPAN’의 첫째날 무대에 올라 ‘GLOW’, ‘MY WAY’ 등 열정적인 히트곡 무대를 펼친 트렌드지는 일본에서 6개월 만에 신곡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2025년은 트렌드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이루는 해가 될 것”이라며, “일본에서의 신곡 발매와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트렌드지는 지난 7월 첫 미니앨범 ‘REBIRTH’를 발매하며 일본에 정식 데뷔했다. 이어 미주 투어, 유럽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며 ‘글로벌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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