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서사 아니까 버추얼에 대해 생각이 많아진다

그냥 버추얼 스트리머 같은거고 투디 그래픽 이렇게 생각했는데

진짜 누구보다 음악에 진심임에도 여건이 안돼서 포기하려했던 사람들이 버추얼로 다시 기회를 얻고 잡았다는게 너무 감동적이고 이런역할을 하는구나 싶음

글고 진짜 음악에 간절한거 아니었으면 버추얼로 맨땅에 헤딩도 못했을거 같아 진짜 대단함 열악하고 성공도 보장되지 않았는데 퀄 높은곡 자체 프로듀싱까지하면서 철저히 준비했단게... 첨엔 시청자 30명 이랬다던데 이런 간절하고 진심인 사람들이 포기하려 했었다니 진짜 플레이브는 잘돼야한다

혹시나 해서 하는말인데 타팬임

[익인1]

이거 눈물버튼인데 ㅜㅜ

[익인2]

사랑은 형태가 중요한 법이 아니지 나도 타팬이지만 공감하구 간다잉

[익인3]

쇼츠로 막 우는거 뜬적있는데 ㄹㅇ이었음 ㅜ

[익인4]

진심은 언젠가 전해지길 바라는중

[익인5]

진짜 플레이브는 버추얼이라서 뜬게 아니라 가수에 대한 진심이 닿아서 뜬 거 같음 버추얼 뭔지도 몰랐는데 가수하고 싶어서 도전했다는 것부터가…

[글쓴이]

영상 몇개 봤는데 진짜 내가 본 어떤 그룹보다 독기넘치고 진심인데 자기 못믿었고 포기하려했었다고 말하는거보고 눈물훔쳤음 진짜 ㅎㅇㅌ ㅠㅠ

[익인5]

나도 첨에 우연히 쇼츠보다 웃겨서 밥친구 했었는데 노아 베텔기우스를 듣는데 이 목소리로 가수 포기하려고 했다는 거 듣고…1주년 뱅에 다같이 우는 거 보고…하민이 맨날 거울앞에서 춤연습 했다는 거보고…지금은 내 밥값 다 바치는 중 ㅎㅎ

[익인6]

쓰니글 읽으니까 또 눈물버튼 눌림... ㅜ

[익인7]

나도 옛날에 덕질 딥하게 하다가 요새는 이곳저곳 라이트하게 하지만 플레이브는 진짜 알면 알수록 괜찮은 그룹같아
포기하려고 하기엔 너무 아깝고 찬란한 보석들이 모여있다는게 진짜ㅠㅠ
잘 되길 편견을 이겨내고 당당하길 바라는 그룹임ㅠㅠㅠㅠ

[익인8]

나도 쓰니처럼 플레이브 알고 보면서 느낀게 우리나라에 얼마나 빛을 보지못한 능력자들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

[익인27]

인정 진짜로... 그렇게 사라진 아이돌 생각하면 너무 안타깝고 마음 아픔ㅠㅠ

[익인9]

꿈을 포기하지 않고 간절하게 생각하면 언젠가는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었음....

[익인10]

너 웨 나를 울려ㅠㅠㅠㅠ 프롬이 과거 힘들었던 자신에게 현재의 플레이브가 보내는 편지 같은 곡이랬거든 첫 데뷔 앨범 5000장 생산한댔을 때 헉 너무 많은 거 아니냐 했던 애들이 지금은 연말 시상식도 나가고, 탑백 87위 들어갔을 때 감동해서 울먹이던 애들이 지금은 탑백 1위도 한다는게 나를 너무 울컥하게 만들어 목말랐다는 노래 평생 부르게 해줘야지

[익인11]

분홍머리 멤버 우는 거 진짜 나도 서럽더라...

[익인12]

나도 타팬인데 플레이브 볼 때마다 버츄얼이란 장벽도 멤버들의 음악에 대한 진심과 열정을 막을 순 없구나 느꼈음
뭐더라..... 제일 테크니컬한 모습으로 아날로그 음악을 하는 그룹이었나 뭐 비슷한 유튜브 댓글 봤는데 공감됐음

[익인13]

애들이 진짜 대단함 나라면 그렇게 못했을 것 같아서

[글쓴이]

진짜 허허벌판에서 그렇게 진심을 다해 준비한게 너무 대단해 나도 못했을듯 버추얼로 내가 공들인만큼 잘될까? 이런생각들었을거같애 근데 진짜 상상이상으로 간절해서 보장된게 아무것도 없어도 뛰어든거같아서 응원하게된다

[익인13]

나 처음엔 그냥 노래 좋고 웃겨서 응원하다가 애들 우는 방송 보고 같이 울다 입덕함ㅠ

[익인14]

처음에 시청자 30명도 회사 직원들이 10-20명이었음ㅋㅋ

[익인15]

이글 보고 찡하다...ㅠㅠㅠ...진짜 진심이 더 널리 많이 닿았음 좋겠어

[익인16]

타팬인데 나도 그래서 플레이브 응원함..ㅜㅜ 일단 노래가 너무 좋고 다들 재밌어보여서 가끔 숏츠 보는데 더더 승승장구하길..!!

[익인17]

대단하긴함..

[익인18]

여기에 내가 오랫동안 좋아했던 애 있어서 그런지 그 마음 누구보다 잘 알아서 너무나도 응원해ㅋㅋ더 더 크게 성공했음 좋겠어

[익인19]

애들 진짜 음악에 진심이야 맨날 새벽까지 작사작곡하고ㅠㅠ

[익인20]

노래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진심이라는게... 가수들 팬으로서는 제일 매력적인 모습같아.

[익인21]

나도 처음엔 뭐야 했는데 진짜 음악에 대한 열정에 감동받았어 그래서 꼭 더 큰 꿈을 꾸게해주고싶음

[익인22]

이게 사람이면 누구나 꿈에 대해 고민하고 좌절해본 경험도 있을거고 돌덕이면 내 돌도 비슷한 경험이 있을수도 있고...
공감 할만한 부분들이 많아서 응원하게 되는것 같음

[글쓴이]

아 마자 포기하고 자포자기하려 했었던 그런 상황이 감정이입돼더라... 근데 나는 그렇게 도전 못할거 같아서 더 대단하게 느껴짐

[익인23]

그렇게 생각해 줘서 고마워 진짜로... 눈물버튼이기도하고 남들한테 이렇게 이야기해줘도 이해해주는 사람도 몇없는데 예쁘게 써줘서 고마워...ㅠㅠ 진짜 고마워ㅠㅠ

[글쓴이]

버추얼 자체에 대한 편견이 아예 없어졌냐 하면 아직 그건 아니거든 근데 플레이브는 그 편견을 넘어서 전해지는 무언가가 있는거 같아 진짜 더 잘될거야 노래도 잘듣고 있어 화이띵

[익인24]

그냥 조심스럽게 나도 끼어들어서 댓 다는건데 알고리즘에 기념일? 영상같은게 떴었거든 거기서 어떤 멤버가 엉엉 우는데 뭐라 해야 하지 내가 그동안 생각했던 편견같은게 완전 무너지는 느낌이었어 그 뒤로 마마 나오는거 보는데 내가 응원하는 가수나 플레이브나 다 같은 아티스트고 사람이고 그렇구나 싶어서 응원하게 됨

[글쓴이]

나도 알고리즘으로 울면서 힘들었던 때랑 지금이 감사하단걸 꾹꾹 진심담아 말하는거 봤는데 내가 내심 무시했던 버추얼뒤에 정말 간절하고 진심인 사람들이 있었단게 확 느껴지면서 생각 완전 바꾸게됐어

[익인25]

진짜 나도 처음에는 편견이 있고 얘네 뭐야 했다가 입덕한 사람으로서 쓰니 말 진짜 공감되고 눈물나... 멤버들이 걱정했던 부분도 이해해줬다는 게 진짜 너무 고마워...🥹 꿈에 대한 열정은 그 어느 누구도 다르지 않다는 거 알아줘서 고마워 쓰나ㅠㅠ 네 예쁜 글 덕분에 별안간 감동받아서 우는 사람됨 큐ㅜㅜㅜ

[익인26]

나두 타팬인데 플브보고서 진심은 통한다는걸 느낌.. 베텔기우스 진짜 충격적이었어 가사 뜻도 모르는데 그냥 감정이 그대로 전달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