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내 영향력을 확장하며 ‘월드 클래스’로 도약했다.
17일 미국 시장 조사 업체 루미네이트(Luminate)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024년 3분기 ‘루미네이트 지수’(Luminate Index) 66위에 자리했다. 이는 K-팝 가수 가운데 최고 순위다.
‘루미네이트 지수’는 스트리밍(30%), 소셜 미디어(15%), 아티스트 인지도(25%), 대중적 매력(15%), 참여 점수(라이브 이벤트 및 라이브 스트리밍 티켓 세일즈, 브랜드 참여도 등 / 15%)로 구성됐다. 팬덤은 물론 대중적 인기가 뒷받침되어야 순위권에 진입 가능하다. 르세라핌은 65위를 차지한 두아 리파(Dua Lipa)와 67위 릴 웨인(Lil Wayne) 같은 대형 팝스타 사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려 올해를 기점으로 대폭 확장된 이들의 영향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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