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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 부정적인 언급이 있어요

해당 주어 한정 얘기 아님

그래도 요즘엔 많이 알려지고 해서 인지하고 있는 사람들 많아진 줄 알았는데 행복해보이고 여행도 잘다니는데 정신병 있다는게 말이 안된다 이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많길래...

정신질환이 그렇게 무자르듯 떨어지는게 아니라 왜 이때는 괜찮고 이때는 안괜찮음? 이말도 적용 안되는거고 (똑같이 외식이라도 내가 편해하는 사람들이랑 익숙한 장소에서 밥먹는건 괜찮은데 낯선곳에서 낯선사람들이랑 먹는건 힘들수도 있음)

나도 최근에 지인한테 '너는 행복하게 살아온 거 같아서 죽고싶다는게 뭔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얘기 들어서ㅋㅋ 저런말이 좀 더 날카롭게 다가오네 



 
익인1
나도 아까 그 생각 들어서 현타오고 플에 안 낌 정신질환 우울증이나 공황은 뭐 하루종일 우울하고 슬프고 집에서만 처박혀있는 줄 아냐
5일 전
익인3
맞아 난 평소에도 공황있는데 진짜 괜찮은거 같아서 마트에 갔다가 그대로 응급실 간적도 있어서 이게 진짜 마음대로 안되는건데 아무렇지 않게 자다가 갑자기 발작와서 응급실 간적도 있고..
5일 전
익인4
평소엔 멀쩡해보이는데 이 말이 너무....
당연하지 멀쩡할때만 본인이 볼수있는건데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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