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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성희 기자) 12월 17일 발표된 굿데이터 펀덱스의 50주차 예능 출연자 화제성 순위와 프로그램 화제성 순위가 주목받고 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출연자 부문 1위는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의 주병진이 차지했고,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웨이브의 ‘피의 게임3’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에서 돋보인 출연자들과 인기 프로그램들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흥미진진한 한 주를 완성했다.  

[정보/소식] 주병진·로제·장동민, 화제성 휩쓴 예능의 얼굴들…예능 프로그램도 인기 폭발 | 인스티즈

먼저,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한 주병진은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진솔한 이야기와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줬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특유의 감각적인 입담과 깊이 있는 대화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주병진은 예능계의 전설다운 존재감을 과시하며 그동안의 공백을 완벽히 채웠고, 이를 통해 화제성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그의 솔직한 이야기와 예리한 관찰력은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정보/소식] 주병진·로제·장동민, 화제성 휩쓴 예능의 얼굴들…예능 프로그램도 인기 폭발 | 인스티즈

이어 출연자 화제성 2위를 차지한 블랙핑크의 로제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글로벌 스타로서의 반짝이는 매력을 뽐냈다. 로제는 방송에서 자신의 성장 과정과 음악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나누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을 전하며 "어릴 적 꿈을 이뤘지만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그녀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는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줬고, 방송 직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로제의 진솔함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화제성 3위는 ‘피의 게임3’에 출연 중인 장동민이 차지했다. 장동민은 이번 시즌에서도 특유의 날카로운 전략과 번뜩이는 센스를 발휘하며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출연진들과의 치열한 심리전 속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피의 게임3’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장동민은 여러 시즌을 거쳐 이 프로그램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으며, 시청자들은 그의 활약에 기대를 숨기지 않고 있다.  

4위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김승수가 차지했다. 김승수는 최근 방송에서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한 근황을 밝히며 경제관념과 인간미를 동시에 뽐냈다. 특히 양정아와의 묘한 설렘이 넘치는 호흡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두 사람의 유쾌하면서도 어딘가 진지한 대화는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했으며, 김승수는 여전히 드라마틱한 연기력과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양정아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활약하며 출연자 화제성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 그녀는 특유의 솔직함과 유머로 김승수와의 관계에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고, 동시에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로 화제를 모았다. 양정아는 과거 화려한 악역과 감성적인 캐릭터로 드라마 팬들에게 사랑받았지만, 예능에서는 보다 친근하고 솔직한 이미지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새로운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한편, 프로그램 화제성 순위 1위는 웨이브의 ‘피의 게임3’가 차지했다. ‘피의 게임3’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출연진의 전략과 심리전이 정교해지며 긴장감을 극대화하고 있다. 장동민, 홍진호, 김경란, 빠니보틀 등 다양한 캐릭터의 출연진이 각자의 방식으로 게임에 임하며 독특한 재미를 선사했다.  

[정보/소식] 주병진·로제·장동민, 화제성 휩쓴 예능의 얼굴들…예능 프로그램도 인기 폭발 | 인스티즈

2위는 tvN의 ‘유 퀴즈 온 더 블럭’이 차지했다. 유재석과 조세호의 자연스러운 진행과 함께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프로그램의 매력을 더하며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서는 블랙핑크 로제가 출연해 글로벌 스타의 이야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3위를 차지한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는 여전히 강력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성주와 안정환의 능숙한 진행과 더불어 이연복, 최현석 등 스타 셰프들의 환상적인 요리 대결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외에도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 박나래, 기안84 등의 일상을 통해 꾸준히 사랑받으며 4위를 기록했고, SBS의 ‘미운 우리 새끼’는 김승수와 양정아의 활약으로 2.1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여전히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이번 50주차 예능 출연자와 프로그램들의 화제성은 예능 프로그램이 가진 매력과 출연진의 다채로운 활약 덕분에 더욱 풍성해졌다. 주병진의 감동적인 이야기, 로제의 진솔한 모습, 장동민의 예리한 전략 등 출연진의 독보적인 개성과 화제성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고, 예능 프로그램들은 다양한 콘셉트와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ttps://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15582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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