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 주연의 영화 '브로큰'이 내년 2월 5일로 개봉을 확정했다.
17일 스포츠한국 취재 결과 영화 '브로큰'(김진황 감독)이 내년 2월 5일 개봉을 확정했다.
하정우, 김남길, 유다인, 정만식이 주연을 맡은 '브로큰'은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과 유사한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사건의 진실을 쫓는 다양한 인간 군상의 이야기를 그린다. 하정우는 잘 나가던 조폭 출신이었으나 조폭 생활을 청산하고 건설현장 노동자로 살아가는 민태 역을 맡았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동생이 행방불명되자 사건의 실체를 쫓는 인물이다. '브로큰'은 그동안 '야행'이라는 가제로 불렸으나 최근 '브로큰'으로 제목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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